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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경제

잭슨홀 미팅 앞두고 관망 예상..가치주∙방어주로 순유입

by ◆◆◆◆◆◆◆◆ 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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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시장은 오는 26~28일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재료가 엇갈리면서 관망세 나타날 것으로 전망.

파월 연준의장이 테이퍼링 관련 시장에 영향력 있는 발언을 내놓을 지 관심.

연휴 중 발표된 미국 소비심리 부진과 글로벌 델타 변이 확산 영향으로 경기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면서 경계감

나타날 것으로 예상 - 지난주는 성장주보다는 가치주로 순유입이 지속되고 수익률도 호조.

금리 상승과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 등에 기술주가 부진했기 때문.

델타 확산과 경기 고점 우려에 경기방어주도 순유입 이어짐

 

 

금융시장 불확실성에도 위험자산 선호심리 유지

- ETF 시장은 미국 조기 테이퍼링 우려에도 위험자산 선호심리 유지.

미 고용 및 실업 지표 호조에 이어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조기 테이퍼링 우려 부각.

이에 미 장기 금리가 반등한 데 따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부진했지만 경기 회복 기대감 반영하며 다우와 S&P500은 사상 최고치를 지속 경신

 

- 미국 상원에서 도로/교량, 항공 등 전통적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예산안이 초당적 합의로 통과. 이에 미국 내 인프라 관련주들의 정책 수혜 예상되며, 스코어 상위에 위치한 Global X US Infrastructure Development ETF (PAVE)를 Hot ETF로 제시

 

- 미국 ETF 시장은 암호화폐, 소재, 물가연동채, 농산물 ETF 등이 상승했으며, 중국 헬스케어(바이오), 장기채, 귀금속(금, 은), 천연가스 ETF 등은 하락 - 미 장기 금리 반등하며 장기채 ETF 수익률 부진. 미 고용 및 실업 지표 호조와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7월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에 따른 인플레 우려 등으로 미국 장기 금리는 상승세를 보임

 

- 국내 ETF 시장은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미국 단기채, 농산물, 달러 ETF 등이 상승했고, 반도체, 5G, 미국 장기채, 귀금속(금/은) ETF 등은 하락 -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의 4분기 DRAM 가격 하락 전망에 반도체 업황 우려 부각. 주간 기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약세 흐름을 보였고, 국내 대형 반도체 업체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짙어지면서 국내 반도체 ETF가 큰 폭으로 하락

 

 

미 상원의 1조 달러 인프라 투자 법안 통과로 인프라 관련주 정책 수혜 기대감 확대. PAVE는 수익의 50% 이상을 미국 내에서 창출하는 미국 상장 인프라 기업들을 편입 중.

분기 리밸런싱을 진행하며, 시가총액 가중방식을 사용하되, 개별 종목 상한 3%, 하한 0.5% 캡을 적용

 

유럽 국가들의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와 경제 제재 완화 등으로 유럽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선진 유럽국가들에 투자하는 ETF를 추천함. 다양한 국가와 업종에 분산투자하고, 운용보수가 낮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음

 

인플레이션 헤지 및 인컴형 자산인 리츠에 관심 확대되고 있으며, 경제 정상화 관점에서 상업용(오피스, 리테일, 산업, 숙박시설 등) 리츠의 수혜 예상. 실물자산을 보유한 데 따른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도 관심 확대. 리츠 ETF에서 상업용 비중이 가장 높은 RWR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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