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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경제

모빌리티 산업 성장성과 휴맥스 그룹의 모빌리티

by ◆◆◆◆◆◆◆◆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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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성

 

MarketandMarket 및 Nice 평가정보의 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외 모빌리티 시장규모는 국내 2017년 6,820억원에서 2023년 2조 8,630억원, 전세계 2020년 5조 2,452억원에서 2030년 78조 5,664억원으로 연평균 각 27%, 31.3% 수준으로 급격히 성장하며 미래 사회 핵심 사업으로 급부상할 전망입니다.

미국의 Uber, Turo 등 공유 차량 서비스는 이미 각 국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으며, 그랩, 고젝,디디추싱 등 동남아시아 및 중국 승차 공유 업체는 거대 자금 유입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 협업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급성장을 이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의 경우에는 국토부가 발표한 '상생발전을 위한 택시 제도 개편 방안' 등 공유 차량 관련 규제들로 인해 세계 시장에 비해 성장이 더딘 편이었으나, 최근에는 경제적이고 유연한 소비 행태를 보이는 사용자 증가에 따라 카쉐어링,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공유 모빌리티 시장이 글로벌 추세에 맞춰 성장을 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Covid-19의 영향으로 On-demand 배송 및 비대면 딜리버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으며, 대중교통의 대체 수단으로써 마이크로 모빌리티(킥보드 등)이용자 수가 급증하는 등 공유 모빌리티 시장은 그 사용 목적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변화 및 성장하고 있습니다.

 

 

휴맥스 그룹의 모빌리티 사업 현황

 

휴맥스 그룹에서는 2019년부터 '하이파킹', 'PSN', '차지인' 등 주차장 임대 및 전기차 충전 설비 공급 사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며 모빌리티 사업 운영의 핵심 근간이 되는 거점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렌트카 및 카셰어링 운영 업체 등 SO(Service Operator)에 대한 직간접 투자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신규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당사는 그룹 내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로서 1차적으로는 카셰어링 서비스 플랫폼(Mobility Service Platform)과 주차 서비스 플랫폼(Mobility Hub Platform)을 통합하여 주차 거점 기반의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당사는 플랫폼 개발 사업부문을 별도로 구성하여 제품 개발 및 고도화를 진행중이며, 피플카, 카플랫, 하이파킹 등의 Captive Market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폭넓은 모빌리티 도메인 지식을 빠르게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당사가 보유한 모빌리티 플랫폼은 서비스 사업자의 서비스 도입부터 운영, 연계 및 확장까지 지원할 수 있는 All-in-One 플랫폼으로 다양한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키리스 & 렌탈 오토메이션, 카셰어링, 라이트 헤일링/셰어링,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를 운용 가능하며,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부가서비스가 유연하게 추가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차 서비스를 위한 허브 플랫폼은 이기종 주차 장비 연동까지 지원하는 통합 관제 플랫폼을 기본으로 전기차 충전, 세차, 발렛 서비스 등 다양한 3rd Party 서비스 연동이 용이하도록 구조화되어 있습니다. 당사는 주차장의 역할을 '단순 차량 배치 공간'이 아닌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집합되는 '모빌리티 허브'로 재정의하고,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 각종 서비스를 연결함으로써 자율주행 및 스마트 시티 구축를 위한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2020년 6월 휴맥스 모빌리티의 B2B 카셰어링 서비스 카플랫에 모빌리티 플랫폼 적용을 시작으로 커뮤니티 기반 렌터카 WAY 서비스에 플랫폼을 적용하는 등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렌터카 업체 WTC(World Traveler Company) 및 카셰어링 서비스 기업 iDrive와도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해외 영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수의 해외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자와 사업 협력을 논의중입니다. 당사는 지난 20년 간 통합형 미디어 플랫폼 공급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역량이 검증된 다수의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유료방송사업자들에게 약 4천만 대 이상의 STB에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매년 안정적으로 제공하며 운영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이러한 인적자원 및  운영 노하우, 글로벌 영업망을 바탕으로 단 기간 내에 신규 사업이 본 궤도에 진입하고 Cash-Cow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모빌리티 데이터 플랫폼의 기초가 될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플랫폼 고도화를 병행하고 있으며 UBI(Usage-Based Insurance) 업체, 전기차 충전 플랫폼 제공업체, 발렛파킹, 공유주방 운영사업자 등에 2019년부터 전략적인 투자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피투자사들은 그 본연의 재무적 가치와 더불어 휴맥스 그룹사 인프라를 활용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가까운 시일 내에 의미있는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모빌리티 산업의 Free Floating 생태계 구축과 나아가 스마트 시티로의 서비스 융합을 촉진 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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